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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듬컴퍼니 강형욱 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 이달 소환 조사..클릭..

밤도리뉴스 2024. 7. 9.

보듬컴퍼니 강형욱 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 이달 소환 조사..클릭..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직원 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로 경찰 조사 예정

사건 개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와 그의 아내가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로 이달 중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강 대표와 그의 아내 수잔 엘더 이사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진행 상황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17일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추가 자료를 요청한 상태"라며, "피고소인인 강 대표 부부는 이달 중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표 부부를 고소한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사내 메신저라도 개인적인 내용을 무단으로 열람하고 공유하는 것은 비밀 침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 배경

전 직원들은 지난 5월 구직 관련 사이트에 강 대표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지난달에는 이와 관련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강형욱 대표의 입장

이에 대해 강형욱 대표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보듬컴퍼니의 서비스 종료

한편, 보듬컴퍼니는 지난달 30일 자로 모든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내용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며, 강형욱 대표와 그의 아내의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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